earo

질문과 답 · 근거가 있는 숫자

영어가 안 들릴 때 어느 단계에서 막혔는지 어떻게 진단해?

「영어가 안 들린다」는 너무 뭉뚱그린 말입니다. 막히는 자리는 여섯 곳이고, 각 자리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릅니다. 자기 문장을 찾으면 그 자리가 막힌 곳입니다.

근거

  1. ① 소리 가르기 — 「말이 다 붙어서 어디서 끊기는지 모르겠다」. 소리로 들어온 단어를 알아보는 데 0.2~0.25초가 걸리고, 이 단계가 느리면 뒤가 시작되지 못합니다.

    Marslen-Wilson (1987)

  2. ② 뜻 떠올리기 — 「아는 단어인데 지나간 뒤에 떠오른다」. 아는 것과 0.2초 안에 꺼내는 것은 다른 능력입니다.

    Segalowitz & Segalowitz (1993) · Hui & Godfroid (2021)

  3. ③ 뭉치로 듣기 — 「단어는 다 들리는데 문장이 안 된다」. 듣기의 단위는 낱말이 아니라 평균 4.84단어의 덩어리입니다.

    Chafe (1994)

  4. ④ 이어 붙이기 — 「앞을 붙들다가 뒤를 놓친다」. 한 번에 붙들 수 있는 것이 3~5개입니다.

    Cowan (2001)

  5. ⑤ 그림 그리기 — 「해석은 되는데 장면이 안 그려진다」. 이해한다는 것은 말을 상황 모형으로 바꾸는 일입니다.

    Zwaan & Radvansky (1998)

  6. ⑥ 기억에 남기기 — 「듣는 동안은 알겠는데 끝나면 안 남는다」.

    Cowan (2001) · Zwaan & Radvansky (1998)

여섯으로 나눈 것은 earo 가 묶은 것입니다. 각 자리는 연구로 확인된 것이지만, 여섯을 한 묶음으로 잰 연구는 없습니다. 그리고 4분 진단이 실제로 재는 것은 여섯 중 셋(연음·어휘·속도)이고, 나머지 셋은 위의 말들 가운데 내 말이 있었는지로 알아채야 합니다.

각 자리의 근거는 위와 같고, 묶음 자체는 earo 의 정리입니다

그래서

여러 자리가 겹치기도 합니다 — 앞이 막히면 뒤는 시작도 못 하기 때문입니다. 그래도 「영어가 안 들린다」보다는 훨씬 좁혀진 질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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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듣기가 어디서 막히는지 확인하기4분 · 설치 없음 · 가입 없음